아파트 506가구(전용 59㎡~84㎡), 주거용 오피스텔 165실(전용 84㎡) 분양

<포스코건설>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이 수도권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분당에 또 한번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일원에 위치한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6월 분당구 백현동 일원에 공급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만큼 이번 분양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평균 13.4대 1, 최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일만에 전 가구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그 중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는 정자동에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을 갖춘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정자동은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교통, 교육, 문화,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거주조건을 자랑한다. 또 오랫동안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곳이기도 하다.

실제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단지 주변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자리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단지 앞에는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형 입지에 위치한다. 여기에 대규모 공원인 정자공원이 맞닿아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분당선 미금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하면 강남을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로,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며, 광역버스, M버스, 공항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분당의 유일한 이마트(분당점)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가 가깝다. 또, 분당 중앙공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CGV오리역 등의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도보권에는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4대 학원가로 불리는 분당 학원가도 인접하다.

특히 주변에는 정자중, 수내중, 구미중, 내정중 등 학업성취도 100위권 내 자리하고 있는 일반중학교가 다수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재 '분당 더샵 파크리버'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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