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KCC건설이 이달 공급하는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가 풍수지리상 총명한 자손이 태어나 대대로 '명공거경(名公巨卿)'이 되는 명당에 위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가 위치하는 성남도촌지구 A12~17블록, B3블록은 검단산에서 남산으로 뻗은 지맥이 탄천과 만나는 지형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터로 평가받는다. 

이는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려고 냇물에 급히 뛰어드는 형상인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으로 말의 생동감과 민첩한 기운을 받아 인재가 태어날 기운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자손들이 부귀하게 되는 좋은 집터가 될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게 풍수지리 전문가들의 평가다. 

고제희 풍수지리 전문가에 따르면 "'천당 아래 분당'이라 불릴만큼 분당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인데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가 들어서는 입지는 탄천의 지류를 접한 장풍국의 형세이고 바람이 순하게 갈무리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지형"이라며 "일조량이 우수하고, 통풍이 좋고, 배수가 양호해 입주자들이 복을 받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우수한 명당"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 분양되는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지하 1층~지상 3, 전용면적 84㎡, 총 2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단독주택의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세대전용정원과 세대 내부로 따뜻한 햇빛과 바람이 들어오는 중정(中庭, 일부 세대 제외)이 제공돼 전원주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개인 주차장을 제공해 넓고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기존 아파트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여 도심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생활공간의 여유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테라스도 제공된다. 이는 기호에 따라 미니카페, 화원, 바비큐장, 파티 등 각각의 스타일대로 가꾸고 꾸밀 수 있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다락 설계를 적용해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입주자의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아파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보안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으로 단독주택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고루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와는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의 입주 예정일은 2019년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이달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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