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과 6개월 간 공동연구해 개발…모과·허브 추출물 등 함유

편강 목껌과 편강 목캔디 <롯데제과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편강한의원(원장 서효석)과 손잡고 목에 좋은 기능성 제품 '편강 목껌'과 '편강 목캔디'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목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라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치료로 유명한 편강한의원과 6개월 간의 공동 연구 끝에 목에 좋은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편강 목껌과 편강 목캔디에는 모과와 허브 추출물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기관지 질환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진 인동, 나한과, 감람나무 열매 등의 한약 성분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멘톨향, 민트향 등을 사용,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목, 코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곤약 젤리, 양치 대용껌 등 맛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는 기능성 제품 판매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제과시장의 수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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