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총 478가구 공급

'전주 인후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포스코건설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일대에 ‘전주 인후 더샵’을 7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전주 인후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총 4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 등으로 공급돼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주거밀집지역에 자리해 홈플러스, 전주 중앙시장, 전북대학병원, 전주시청, 덕진구청과 같은 생활편의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도보 10분 거리에 기린초, 아중중, 유일여고 등이 위치하며 전주시립도서관, 전주 잉글리쉬 센터도 단지에서 500m 내에 있다.

덕진구 인후동 일대는 10년 이상 노후단지 비율이 약 95%로 2009년 이후 신규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전주 인후 더샵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감이 높다고 알려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주 인후 더샵은 인후동 주거밀집지역 중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며 “특히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들어선단 소식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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