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오영주가 짝을 찾지 못했다.

오영주는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김현우에게 마음을 고백했으나,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해당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내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영주. 김현우와의 데이트를 위해 반차를 내고, 먼저 데이트를 신청하고, 손편지를 쓰는 등 노력하는 오영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김현우는 임현주를 선택했고, 프로그램은 종영됐다. 이제 오영주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

하지만 오영주의 방송 출연이 '하트시그널 시즌2'가 처음인 건 아니다. 물론 눈에 띌 만한 방송 출연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오영주는 2014년 3월 방송된 SBS 8뉴스의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부작용 논란' 보도에 등장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선 자궁경부암 예방주사가 뇌를 퇴화시킬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소개됐다.

오영주는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를 맞고 인터뷰를 통해 "예방 주사라고 해서 안심하고 맞았는데 그런 병이 걸린다면 일단은 예상치 못 했으니까 되게 놀라고"라고 말했다.

그는 약 4년 전의 모습에서도 현재와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는 출중한 미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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