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체>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로이체가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휴대용 선풍기 3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휴대용 선풍기는 HF-01, HF-02 mini, Stormy-D 등 3종이다.

먼저 프리미엄라인의 HF-01 R-FAN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3가지 색상(체리블라썸화이트/미드나잇 바이올렛/쿨민트체리)이다. R-FAN의 3단계의 풍속 조절이 가능하며, 충전식 도킹 크래들을 통해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4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최대 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HF-02mini는 미니핸드선풍기를 모티브로 가벼운 무게, 저렴한 가격대, 7엽날의 펜 구조로 부드러운 바람을 낼 수 있다. 일반 핸디선풍기에 비해 부드러운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안전하다.

데스크형 서큘레이터 DC-01 STORMY-D 제품은 원룸 같은 작은 방안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직장인, 학생을 타겟으로 출시됐다. 4W의 저전력으로 책상에서 선풍기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순환이 잘 되지 않는 방안이나 사무실에서 에어컨을 가동한 경우 공기순환기 역할을 해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원터치 버튼으로 3단계 풍량조절이 가능하며 책상 위 어느 위치에서든 360도 회전을 통해 공기의 순환 방향을 정할 수 있다.

로이체가 출시한 휴대용 선풍기 3종은 모두 브리시리스 DC모터를 적용했다. 브리시리스 DC모터는 저가형 모터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해도 모터의 속도가 줄어들거나 고장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로이체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원하는 제품들을 선택해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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