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칼로리 이하의 20여 가지 식단 정기배송…횟수, 일정 등 선택 가능

칼로핏 350 메뉴 <동원홈푸드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는 HMR 온라인배달 전문몰 더반찬을 통해 정기배송 서비스인 '칼로핏 35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칼로핏 350은 한 끼에 350칼로리 이하로 구성된 20여 가지의 다양하고 신선한 식단을 정기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동원홈푸드는 350칼로리 이하로 구성돼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둔 여성 소비자들의 계획적인 식단조절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더반찬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기배송 식단으로, 총 4회 또는 8회 배송까지 선택 가능하다. 한 번 배송될 땐 6회 식사 기준인 3일분 식단(도시락 3개, 샐러드 2개, 간식류 1개)이 배송된다. 최대 6주 내에 수요일과 토요일 중 선택해 배송일을 설정할 수 있다.

메뉴는 주꾸미세비체, 연어포케, 치킨카치아토레, 가자미구이 등 15개 도시락 메뉴와 살몬카도 샐러드, 바질치킨샐러드 등 6개 샐러드 메뉴 등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한끼 권장 칼로리인 700kcal의 절반 이하의 칼로리로 영양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식단"이라며 "앞으로 이와 같이 특색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다양한 식단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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