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러시아 월드컵 SNS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일본 파라과이 전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일본 파라과이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노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 파라과이 경기에 앞서 일본은 평가전에서 우승을 기록하지 못해 한국보다 더욱 희망이 없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엇갈렸다. 당시 한국은 독일, 멕시코, 스웨덴 등 축구 강국이 편성된 ‘죽음의 F조’에 선정됐다.

일본의 경우 상대적으로 F조 국가들보다 피파 랭킹이 낮은 폴란드, 콜롬비아, 세네갈 등이 속한 H조와 붙게됐다.

이에 일본산케이스포츠는 “4번 포트에 남은 국가가 한국과 일본, 남은 조가 F조와 H조였다”며 “한국이 F조에 들어가면서 일본은 폴란드, 콜롬비아, 세네갈과 H조가 됐는데 F조를 피한 것은 행운”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하지만 폴란드의 피파랭킹은 8위, 콜롬비아는 16위, 세네갈은 27위로 61위인 일본에 비해 월등한 위치에 있어 본선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팀의 경우에도 평가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H조에 속한 세네갈과 비공개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해 우려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후*** 파라과이를 일본이 잡는다고?ㅋㅋㅋㅋㅋ카가와 선발 나온다고해서 이길 수 있나?”, “쿄* 뭐 일본 걱정해서 보냐 ㅋㅋㅋ 쟤들도 졌으면 하니까 보고 궁금한거지 ㅋㅋㅋ”, “hmps**** 8년전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그랬듯이 아마도 일본은 본선경기에 들어가면 강력한 8강후보의 모습을 되찾을 것입니다!”, “juh4**** 아직 아시아는 축구가 한참 멀었는갑다 우리나 일본이나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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