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월드 핫스피링 빌리지>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에 들어서는 대규모 온천 복합문화단지 석모도 '리안월드 핫스피링 빌리지'의 특별 분양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는 초고농도 천연온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700m 암반층에서 나오는 리안 온천은 61℃, 총성분량 37,400, 나트륨 4740, 칼슘 3790, 마그네슘 262, 황산이온 902 등 일본 최고 온천지역인 벳부지역 온천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인천 석모도는 석모대교 개통과 함께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평화연륙교가 개통 예정이며, 석모대교를 통해 서울에서 1시간대에 닿을 수 있어 관광지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강화군청까지 33.6km구간에 강화-서울간 고속도로 건설(2020년 예정)이 진행 중으로 향후 꾸준히 교통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화휴먼메디시티 조성사업은 강화도 남단 900만㎡ 규모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병원·대학 유치와 의료 연구·관광단지를 조성하고 고급 주거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올해 준공 예정인 18홀 퍼블릭 골프장(79만4000㎡)이 현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고 있으며, 석모도의 한반도 중심의 생태, 평화벨트 육성을 목표로 한 접경지역 종합발전계획이 주민 공청회를 끝내고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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