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까지만 판매…축구 경기장, 축구 응원 등 콘셉트의 디자인

닭다리너겟 축구 패키지 <농심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농심(대표 신동원, 박준)은 12일 '닭다리너겟 축구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정판 제품은 축구공이 전면을 가득 채운 패키지와 뜨거운 응원의 열기가 느껴지는 축구 경기장을 그려 넣은 패키지 등 한국 축구를 응원하는 콘셉트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월드컵이 진행되는 7월 중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닭다리너겟은 늦은 밤 축구 응원을 하다가 출출할 때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식"이라며 "패키지에 새겨진 힘찬 응원의 이미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닭다리스낵은 농심이 해물, 야채 맛이 주를 이루던 당시 스낵시장에 대항마로 1988년 출시된 후라이드치킨맛의 닭다리스낵이다. 2016년엔 봉지스낵인 '닭다리너겟'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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