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기상청 '날씨누리'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흐리고, 소나기와 비 소식이 이어지면서 더위는 주춤하겠다.

전라도와 경상도(경상동해안 제외) 낮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남부지방(경상동해안 제외)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늘 소나기는 지역마다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전라동부내륙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6도, 대전 18도, 대구 15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3도, 대전 23도, 대구 20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WHO 권고기준으로 전국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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