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 아빠인 박 후보, 과천시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박상진 더불어민주당 과천시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

[한국정책신문=과천 이성계 기자] 6.13 지방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과천시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나선 박상진 후보는 예비후보 시절부터 아이들 안전에 대한 문제를 우선순위로 삼았다.

세아이의 아빠이면서 지역운동가로 활동해왔던 박상진 후보는 아이들이 관련된 대형 사건사고들을 접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걱정과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고민해 왔기 때문이다.

13일 치러지는 선거에 과천시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나선 박 후보는 이번 출마를 계기로 과천부터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정말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 희망이다.

이에 따라 공약과 함께 선거운동도 아이들의 안전과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 등교시 건널목에서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묵묵히 수행 중이다.

공약으로 어린이 안전박물관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삼았다. 안전박물관설립은 안전교육은 물론 안전놀이 체험을 통해서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과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습득하는 장소이다.

박상진후보가 과천시 문원초등학교 앞에서 건널목 안전지도활동을 하는 것을 지켜본 한 문원초 학부모는“아침에 아이들의 건널목 안전지도 하는 후보는 처음 본 것 같다”며 “단순히 선거운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거 이후에도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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