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 맞아…임직원 300여명 등 총 430여명 참여

2일 매화·부곡·늘품·한솔 종합복지관과 함께 '2018 아주행복한 봄운동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봄 운동회의 모습. <J트러스트 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J트러스트그룹은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과 경기 지역 복지관 아동 및 교사가 함께한 '아주 행복한 봄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운동회는 각 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0여명과 경기 지역 한솔·매화·부곡종합사회복지관·늘품쉼터 아동 130여명 등 총 43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J트러스트 임직원들과 아동들은 3개 팀을 구성해 신발 양궁, 풍선 탑 쌓기, 장애물 릴레이, 파도천타기 등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각 팀이 응원전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들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행사 당일 촬영한 사진을 엽서로 제작해 전달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한 성장기 지역 아동의 신체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4년부터 운동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J트러스트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금 이외에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해줄 에어컨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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