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이용자 위한 '복귀 자금' 지원과 '집중 채집' 업데이트

<펄어비스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세 번째 신규 클래스 공개 예고와 함께 복귀 유저 지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새로운 어둠의 시작’이라는 문구와 함께 장미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신규 클래스는 오는 7월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복귀 자금’ 시스템과 ‘집중 채집’ 등 48건의 업데이트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복귀 자금’은 게임에 복귀한 이용자들이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은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복귀 자금은 100만 은화이며, 최근 14일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이용자가 접속할 경우 수령 가능하다. 14일 초과 1일마다 4만 은화가 더해져 최대 244만 은화까지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의 인기 콘텐츠인 ‘영지 시스템’에도 새로운 채집 시스템 ‘집중 채집’이 추가됐다. 이 모드를 활성화하면 영지민의 식량과 피로도 소모가 증가하나 채집량이 상승한다.

이 밖에 메디아 지역에 신규 신화 등급 2종인 ‘검은 눈물 반지’와 ‘검은 눈물 귀걸이’가 추가되어 필드 드랍으로 획득 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 별 신규 의상이 1종씩 추가되어 게임 내 상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원작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올해 여름 북미·유럽에 ‘검은사막’ Xbox 버전을 출시한다. 또, 국내 흥행작인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번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게임소개와 이벤트 소식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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