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정복인천시장 캠프

[한국정책신문=인천 이성계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캠프에 그동안 인천시민들의 보건복지를 책임져온 박판순 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이 전격 합류하면서 유 후보의 복지 공약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유 후보 캠프는 1일 “박판순 전 국장이 지난 31일자로 공식 퇴임하고 이날부터 캠프에 들어와 보건복지 분야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전 국장은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재임 당시 특유의 섬세함으로 시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면서 진정한 공감복지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전 국장이 주도해 온 ‘인천형 공감복지’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분야 공감복지도시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 전 국장은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을 통해 인천시 예산이 장애인, 여성, 청소년, 아동, 노인 등을 위한 공감복지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러한 배경에는 일 잘하는 유 후보의 재임시절 노력이 있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도움이 되고자 합류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 후보는 ‘복지 제일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복지 핵심공약 10가지를 시민에게 약속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