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3층, 2개동, 총 710실 공급…29일 청약접수 시작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5일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견본주택을 개관한 뒤, 3일차인 27일 누적 방문객이 1만여명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69, 171일대 SM1블록과 SM3블록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의 2개동 규모로 총 710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SM1블록 △21㎡ 11실 △25㎡ 11실 △27㎡ 176실 △31㎡ 62실 △59㎡ 147실이며, SM3블록은 △21㎡ 8실 △25㎡ 8실 △27㎡ 96실 △31㎡ 44실 △59㎡ 147실로 이뤄진다.

견본주택 내 전용면적 27㎡와 59㎡ 유니트 관람대기 줄이 가장 길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부인과 함께 방문한 서모씨(40세)는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 바로 옆 중심 상권 지역에 오피스텔이 나온다고 듣고 찾아왔다”며 “더샵 브랜드 자체가 믿음이 가고 내부 설계도 우수해 이번 청약에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평면 등 실수요자들이 만족할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견본주택에 방문해주신 분들 대다수가 유니트 관람 후 청약 상담 문의까지 이어져 오는 29일에 있을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일정은 오는 29~30일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4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7~8일 견본주택에서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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