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일 대비 4.97p(0.57%) 내린 868.35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25일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6.01)보다 5.21포인트(0.21%) 내린 2460.80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13.21포인트(0.54%) 내린 2452.80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444.77까지 밀려났으나 일부 하락폭을 회복해 2460선을 지켰다.
개인은 4794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50억원, 126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62%), 전기전자(1.76%), 제조업(0.41%) 등 일부를 제외하고 비금속광물(-7.35%), 건설업(-5.31%), 기계(-4.24%), 철강금속(-3.17%), 전기가스업(-2.99%), 종이목재(-2.96%), 섬유의복(-2.49%), 운수창고(-2.27%), 의료정밀(-2.16%)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2.53%)를 비롯해 SK하이닉스(0.63%), 삼성전자우(3.22%), 셀트리온(3.97%), 삼성바이오로직스(2.99%), LG화학(2.17%), 삼성물산(0.39%)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0.71%), POSCO(-3.08%), KB금융(-1.07%)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3.32)보다 4.97포인트(0.57%) 내린 868.35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4억원, 52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137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을 보면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7.17%)을 포함해 신라젠(1.99%), 에이치엘비(7.67%), 바이로메드(1.88%), 메디톡스(2.72%), CJ E&M(0.33%), 셀트리온제약(1.75%), 펄어비스(1.01%) 등이 강세였다.
반면 나노스(-4.02%), 스튜디오드래곤(-1.93%) 등은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