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일 대비 4.16p(0.48%) 오른 873.32 마감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24일 기관의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5.90포인트(0.24%) 내린 2466.01에 마감했다. 지난 18일 이후 4거래일 만의 하락세다.
전 거래일보다 5.57포인트(0.23%) 오른 2477.48에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이 2047억원을 팔아치우자 하락폭을 키우며 2470선이 붕괴됐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1억원, 32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21%), 운수장비(-2.18%), 전기가스업(-1.58%), 종이목재(-1.58%), 건설업(-1.16%), 보험(-1.16%) 등이 하락했고 의약품(2.68%), 의료정밀(1.41%)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0.77%)를 비롯해 SK하이닉스(-0.73%), 현대차(-3.11%), 삼성물산(-0.77%), 현대모비스(-3.24%) 등이 내렸다.
반면 셀트리온(2.72%), POSCO(1.28%), 삼성바이오로직스(4.63%), LG화학(0.44%), KB금융(1.08%)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6포인트(0.48%) 오른 873.32에 마감했다.
개인은 1106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1억원, 15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1.88%), 신라젠(8.06%), 에이치엘비(5.60%), 나노스(1.40%), 메디톡스(5.75%), CJ E&M(1.70%), 셀트리온제약(3.04%) 등은 오른 반면 바이로메드(-0.39%), 펄어비스(-0.34%), 스튜디오드래곤(-0.71%)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