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영업소·관리소·A/S직원 총 427명 대상…고객만족 경영 목표

부영그룹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고객응대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부영그룹은 전문화된 고객 서비스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서울 세종대로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영그룹 영업소, 관리소, A/S 직원 총 427명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응대 능력 향상 교육은 사내강사 교육과 사외강사 교육을 오전 오후로 나눠 실시한다.

외부 강사 초청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예절, 고객응대 서비스 등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교육 방식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고객만족 경영을 목표로 고객응대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고객만족 경영은 경영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만족시킴으로써 기업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부영그룹은 건설업계도 고객만족 경영의 예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고객응대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신정란 강사는 강연에서 “고객경험관리는 모든 고객의 경험을 측정하고 분석해 그 결과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여 고객이 보다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영그룹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고객응대능력 향상과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보다 향상된 서비스의 품질과 전문화를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니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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