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진 초중고 동문회

[한국정책신문=강원 남승현 기자] 제36회 대진초.중.고 총동문체육가 지난 주말 정덕만 총동문회장과 김장수대진초교장, 이양수국회의원, 6,4 지방선거 여,야 교육감,군수,군의원등 후보자들을 비롯한 각 기수별 동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정덕만 총동문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릴적 운동회가 열리는 전날밤은 학교갈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하루종일 뛰 놀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동문체육대회는 대진초.중.고 총동문과 가족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간 혹은 동창간에 친목을 돈독히 하는 행사”라며 “학창시절에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 놀던 추억으로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계주경기 장년부 청년부 1,2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종합 우승은 대진초 43회, 중12회, 고2회(회장 엄성권) 졸업 기수가 차지했다.

이어진 행운권 추첨시간에는 대진초 43회 공강순, 이명희 동창이 빨래건조기와 자전거 1대등 당첨, 종합우승과 행운권 선물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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