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일 대비 3.51p(0.40%) 오른 872.96

<뉴스1>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21일 소폭 오르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2포인트(0.20%) 오른 2465.57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로는 닷새 만에 최고치다.

전일 대비 3.42포인트(0.14%) 오른 2464.07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44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 '사자'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억원과 2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89%), 섬유·의복(2.41%), 전기·전자(1.01%), 의료정밀(1.01%), 의약품(0.48%) 등은 올랐고 비금속광물(-1.13%), 기계(-1.07%), 전기가스업(-1.03%), 철강·금속(-0.58%), 건설업(-0.5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1.01%)를 비롯해 SK하이닉스(1.37%), POSCO(0.14%), 삼성바이오로직스(0.37%), 삼성물산(0.39%), 현대모비스(1.05%) 등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67%), LG화학(-1.6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1포인트(0.40%) 오른 872.9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5억원과 13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9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신라젠(0.26%), 나노스(10.47%), 에이치엘비(0.80%) 등이 오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59%), CJ E&M(-0.79%), 펄어비스(-2.50%)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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