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부터 8월24일까지 2개월간 진행…실무진 멘토링, 특강 등 진행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가 오는 31일까지 약학대 4학년 이상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2일 다케다제약에 따르면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은 기존과 달리 수도권 약학대생 외에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 약학대생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서류 전형 발표는 6월5일이며, 2차 면접은 6월9일에 진행된다. 인턴십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31일까지 한국다케다제약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턴십은 7월2일부터 8월24일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미래의 약사들이 다양한 제약 업무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턴십 기간동안엔 디테일링 업무, 마케팅·영업의 실무진 멘토링뿐 아니라, 매주 또는 격주 월요일에는 현직 약사, 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 등이 진행된다.

배연희 상무는 "3년 연속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인턴십을 진행하는 제약 회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유일하다"며 "현업에 종사 중인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약대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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