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본회의 통과 가능성 무게, 드루킹 특검 이목 집중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이 201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1>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21일 3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처리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예정된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예결위는 이날 오전 국회 전체회의에서 소위원회에 상정된 추경안을 의결했다. 추경안 전체 규모는 정부 원안인 3조8397억원에서 총 218억원이 감액돼 총 규모는 3조8179억원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선 드루킹 특검 법안 처리 가능성에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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