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아파트가 1순위 청약결과 최고 27대 1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은 1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747명이 접수한 전용면적 84A타입이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수지구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없어 희소가치가 높은데다 교통, 학군, 주거여건 등을 모두 갖춘 것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당첨자 계약은 6월 5일~8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성복역 롯데캐슬 파트나인 2차는 지하 3층, 지상 20층 20개동, 총 1094가구 규모로 짓는다.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132㎡, 135㎡, 136㎡는 테라스 특화평면으로 내놓는다.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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