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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가 신입·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입·경력직원 채용 모집부문은 시설관리, 마케팅·리조트영업, 콘도영업, 스포츠 영업 분야 등이다.

근무조건은 정규직(수습기간 3개월)으로,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오투리조트에서 주 5일 근무(9~18시)다.

직원복지는 △기숙사(관외 거주자)와 식사제공 △자녀학자금 지원(고등학생·대학생 자녀) △의료비 지원 △계열사 시설이용(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등) 혜택이 있다.

지원서 제출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접수로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채용시까지다.

한편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 인수 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콘도 진입로, 골프장 코스·잔디 정비와 리조트 객실 리노베이션 등 투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