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감독 등 위비여자농구단 당첨 고객에게 직접 경품 전달

우리은행이 1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 투게더 고객감사 이벤트' 경품 증정 행사를 실시했다. 조운행 영업지원부문 부문장(왼쪽 네번째), 이동연 부행장(왼쪽 열번째), 위성우 위비여자프로농구단 감독(왼쪽 일곱번째), 전주원 코치(왼쪽 여덟번째), 임영희 선수(왼쪽 아홉번째) 등 관계자와 경품 수상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우리은행이 위비여자농구단의 6시즌 연속 통합 우승과 V10 달성을 기념해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위비농구단 우승을 기념해 '우리 투게더 고객감사 이벤트'의 경품 증정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조운행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장, 이동연 부행장, 위성우 위비여자농구단 감독, 전주원 코치, 임영희 선수 등 관계자와 경품 당첨된 고객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에게 무선 청소기 등 경품과 위비농구단이 고객의 성공을 기원하며 농구단의 열정과 우승 기운을 담아 준비한 우승모자, 친필 싸인 기념 티셔츠, 싸인볼을 직접 전달했다.

최근 4년 재계약으로 우리은행과 10년간 함께하기로 한 위성우 감독은 "우리은행 고객의 응원과 격려가 우리은행 위비농구단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악착같은 특유의 팀 컬러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우리 투게더 고객감사 이벤트'이 모바일 쿠폰과 경품을 당첨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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