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부터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예상

<기상청 '날씨누리'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16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경상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17일) 새벽 사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에 의해 비구름대가 강화되겠다.

내일 밤부터 모레(18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0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3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8도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WHO 권고기준으로 전국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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