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방송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최현석 딸 최연수가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현석 셰프의 딸에 대한 애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최현석은 가족들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한 바 있다.

최현석은 "최근 요리 프로그램 촬영차 이탈리아에 갔는데 딸 생일을 깜박했다. 가족에 너무 미안해서 쪽지 한 장씩을 나눠주고 버킷리스트를 쓰라고 했다"고 전했다.

"다 이뤄주겠다"는 최현석의 말에 그의 아내는 갖고 싶은 것으로 명품 코트를 하고 싶은 것으로 클럽가기를 적었다고.

이어 "딸들도 해주고 싶은데 해줄 순 없는 소원을 썼다. '남자친구 사귀기'는 내가 절대 허락을 못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딸의 남자친구에 대해서 “결혼을 하는 건 어쩔 수 없겠죠”라며 “한 54세 쯤”이라고 말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최현석은 “그래도 애들이 가고 싶어하는 거면 보내야죠”라고 하면서 “한 쉰 되면 보내야죠”라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현석 딸 최연수가 출연하는 ‘프로듀스 48’은 지난 10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 공개 됐으며 본 프로그램은 6월 15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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