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종류의 유령 차량과 기록 경쟁…신규 트랙 '포도밭'과 '무법지대' 추가

<넥슨 제공>

[한국정책신문=유다정 기자] 넥슨은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Need for Speed™ EDGE)'에 '타임트라이얼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타임트라이얼'은 이용자가 고스트와 함께 일정한 거리를 완주한 후 달성한 기록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모드다. 

경기 시작 전 화면에 등장하는 세 종류의 고스트(TOP3·추천·자신의 최고기록) 중 차량 한 대를 선택할 수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타임트라이얼'에서는 자신의 기록을 기반으로 모든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으며, 실력 향상을 위해 고스트를 따라 최적의 주행 코스를 달리는 연습도 가능하다.

각 코스별로 지정된 랩타임(트랙 한 바퀴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이내로 경기를 완주하면 '일반 메달'을, 전체 순위에서 상위 10등을 유지하면 '플래티넘 메달'을 지급한다.

신규 트랙도 추가됐다. 드넓게 펼쳐진 포도밭을 배경으로 제작된 직선 위주의 신규 트랙과 황량한 사막 옆으로 급커브(헤어핀) 구간이 이어지는 '무법지대'가 도입됐다.

넥슨은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다섯 개 이상의 트랙을 플레이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그래픽 카드'와 '넥슨캐시'를 4주에 걸쳐 각각 지급한다.

또 특정 숫자의 랩타임을 달성하면 '그래픽 카드', '치킨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플래티넘 메달을 한 개 이상 보유한 유저들 중 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넥슨캐시'도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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