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연 1000회 맞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200장 한정

<위메프 제공>

[한국정책신문=유다정 기자] 위메프는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티켓을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카고 핫 파티 시즌 7 – All that CHICAGO'는 다음달 18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어반소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후 '시카고'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은 '시카고 핫 파티'는 가까운 공간에서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뮤지컬 '시카고' 한국 공연 1000회를 맞아 열리며, 초연부터 현재까지 14번째 시즌을 거쳐온 뮤지컬 '시카고'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핫 파티 시즌7' 티켓은 핫 파티 입장권(1매), 어반소스 음료 무료이용권(1잔), 스페셜기프트로 구성됐다.

티켓 가격은 1만900원으로, 15일 오후 2시부터 단 200장만 판매된다.

한편 위메프는 뮤지컬 '시카고' 티켓도 판매한다. VIP석은 30% 할인된 9만8000원, R석은 8만4000원, S석 4만8000원, A석은 40% 할인된 3만5900원이다. 공연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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