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B-9, B-10블록 위치, 500m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68실 구성

[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원건설은 이달 내 청주시 동남지구에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단지 내 상가'는 청주시 동남지구 B-9, B-10블록에 들어서며, 500미터 스트리트형 지상 1층~지상 2층, 6개 동, 총 68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500미터 월운생태하천과 나란히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몰 형태의 단지 내 상가로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함, 수요자의 접근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내 상가는 말 그대로 아파트와 연계된 상가인 만큼, 입주민의 규모가 중요하다. 일반적인 대단지 기준인 900가구 이상은 물론, 행복주택 및 단독주택용지 약 1900가구의 배후 수요를 품고 있다.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단지 내 상가'가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청주지역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다. 동시에 이곳은 1만4000여 세대, 3만6000여 명이 거주하는 청주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이기도 하다.

청주 동남지구는 분평동, 용암동 등 기존의 청주 주거중심지와 접근성이 좋으며, 특히 개발이 완료되면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 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청주 제1, 2순환로와 향후 개통 예정인 제 3순환로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의 권장 업종으로는 베이커리, 편의점, 레스토랑, 전문 식당가, 커피전문점, 브런치카페, 패션잡화, 학원, 세탁소, 부동산, 편의점, 은행 등이 꼽힌다.

한편 동시에 공급하는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5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와이드 한 일자형 단지배치 및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단지 내 상가'의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43-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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