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한국정책신문이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2018 희망·나눔 자선골프대회'가 성료됐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어려움을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당일 참석한 총 22개 팀이 SUN코스와 POINT코스 등 2개 코스로 나뉘어 라운딩이 시작됐다. 경기가 마무리 된 후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은 △롱기스트(남/녀) △니어리스트(남/녀) △메달리스트 △신페리오 우승 △행운상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아쉽게 상은 타지 못했지만 뜻깊은 대회에 참여하게 되서 기쁘다"라며 "희망과 나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자선골프대회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외에도 전성민 프로골퍼의 원 포인트 레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의 관심속에 전프로는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3가지로 자신의 경험을 담아 좀 더 구체적인 골프팁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형일 한국정책신문 대표이사 겸 발행인은 "소외된 이웃의 희망과 나눔을 주제로 한 자선골프대회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며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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