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및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70년대 대한민국 3대 미인으로 꼽혔던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수로, 김성령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김성령에게 “갈수록 젊어진다”며 김성령, 정윤희, 손예진을 대한민국 3대 미녀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70년대를 풍미했던 3대 트로이카에 관심이 쏠린다.

정윤희는 1970년대 ‘은막의 요정’으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이후 정윤희는 1984년 중앙건설 대표이사 조규영 씨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떠났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 3대 미녀’로 언급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유지인은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으나 1986년 결혼과 함께 은퇴, 이후 결혼 13년 만에 이혼을 겪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시 방송에 복귀한 유지인은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중견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미희 또한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팬들의 곁에 머물고 있다. 장미희는 현재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이미연 역을 맡으며 유동근, 한지혜, 이상우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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