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착·정책자금 지원

[한국정책신문=인천 이성계 기자] 인천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2018년 청년창업농 12명과 일반 후계농 7명을 최종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된 12명에게는 영농정착지원금을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는 월 90만원, 3년차는 월 80만원이 지급되고, 농지 구입 및 임차 등 정책자금도 최대3억원까지 융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후계농으로 선정된 7명에게는 정책자금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상환기간은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연리 2%(고정금리)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앞으로도 농촌 미래인력 육성을 위해 창업농, 귀농 등 유형별로 특성화된 시책을 발굴하여 청년층의 농촌 정착을 지속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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