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이장혁 기자] 인천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5월 분양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오피스텔의 전매제한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으로 확대됐다. 이에 향후 시장 흐름 역시 규제에 직격탄을 맞은 지역과 규제를 피한 수혜지역으로 나눠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불패를 맹신하지 말고 입지와 지역 내 개발호재가 명확해 향후 미래가치가 높거나 역세권 소형 위주,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 조성 유무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최근 인천 개발계획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도원역 일대에서 분양권 전매와 소형면적 구성, 대단지 및 브랜드 프리미엄, 개발호재, 역세권 등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아파트 992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3~29㎡ 240실, 1층 상가 등 총 123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도원역 초역세권 환경이 갖춰졌으며 수인선 숭의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KTX 송도역이 오는 2012년 개통예정이라 '트리플 역세권'도 누려볼 수 있다.

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졌다.

사업지가 위치한 도원역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 일대는 현재 최첨단 축구전용경기장 등 인천 1호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원역을 중심으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역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올 들어 인천시가 원도심 개발에 약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한데 이어 사업지 주변으로는 전도관구역 재개발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인 금송 주택재개발(예정) 및 용마루 재개발(예정), 동인천역 재개발(예정), 도화도시개발 등의 개발이 추진 중이다.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원룸과 투룸으로 구성되며,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과 대단지 프리미엄이 더해져 있다.

전 세대 시야 막힘없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는 바다조망도 가능하다. 또 투룸에서는 보기 힘든 이면개방창으로 설계되어 있어 조망권도 탁월하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573-3번지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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