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9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봄 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와 함께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정책신문=인천 이성계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9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봄 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와 함께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봄 김치 담그기” 행사는 김장김치가 소진되어 새 김치가 필요한 봄에 소외계층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한국가스공사 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60여 명이 참가해 1100kg의 김치를 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총 110가구에 전달했다.

한동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는 관내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석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수도권에 편리하고 깨끗한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송도 해돋이도서관 및 노인복지관 건립지원, 장애인 후원, 취약계층 장학금 기탁, 헌혈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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