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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OK저축은행은 18일 2000억원 한도로 최대 연 2.6%(세전) 정기예금 'OK안심정기예금' 특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입기간은 3년이지만 1년 경과 시점에 중도해지 하는 경우 정상이율 연 2.6%를 그대로 제공해 1년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입 후 매 1년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제 금리에 0.1%가 우대돼 자동 연장된다.

OK저축은행은 단기 목돈 운영 상품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과 '중도해지OK정기예금2'도 판매하고 있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하루만 맡겨도 연 1.8%의 금리가 적용되고 중도해지 시에도 해당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2는 1개월 이상 예치시 연 1.9%의 금리가 적용되며 1개월 미만 기간 내 해지하더라도 연 1.7%의 금리가 제공된다.

해당 상품들은 OK저축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비대면계좌개설(OK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B톡톡)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