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원뱅크 가입자 200만명 돌파 기념…1000억원 한도

<NH농협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부터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한 고객감사 특판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정기예금은 올원뱅크를 통해 개인고객 1인 1계좌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3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다.

만기는 1년이며 총 판매한도는 10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금리는 최고 연 2.4% 확정금리로 별도 우대조건은 없으며 가입금액별로 차등 적용된다.

300만원은 연 2.4%,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는 연 2.35%, 500만원 초과 1000만우너 이하는 연 2.1%, 1000만원 초과 2000만원 이하는 연 2.0%의 확정금리로 적용된다.

또 동시에 5월8일까지 상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최신 스마트폰, 삼성 기어, AI스피커, 올원프랜즈 캐릭터인형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올원뱅크사업부장은 "이번 특판예금은 올원뱅크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원뱅크를 통해 고금리 특판예금, 소액 모바일대출, 중금리대출 등 모바일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상담센터의 영업시간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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