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이통3사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수익금 일부 에이즈 기금으로

<SK텔레콤 제공>

[한국정책신문=유다정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17일부터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앞면은 블랙, 뒷면은 레드 컬러로 이뤄졌다. 

기능은 지난해 출시된 iPhone 8시리즈와 동일하며, 기기의 용량은 64GB와 256GB 2가지다. 

레드 스페셜 에디션 판매 수익의 일부는 에이즈(AIDS) 퇴치를 위한 범세계 기금으로 활용된다.

KT샵에서는 주문 당일 단말을 받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이자 할부 신용카드로 단말 대금을 결제하면 분할상환수수료를 약 8만원 절감할 수 있고, 신용카드 포인트로 단말대금 할인 받는 '포인트파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Shop'에서 7% 추가할인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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