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정책신문=인천 윤경수 기자] 인천시가 지역내 스타트업 기업의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채용지원사업인 SCOUT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와 함께 4월부터 채용 수요가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채용지원사업인‘SCOUT’를 개시함으로써 인천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SCOUT’사업은 채용수요가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해 매월 둘째주 한주간 채용공고를 진행, 우수인재와 기업을 매칭하고 채용까지 연결함으로써 지역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 취업 독려와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통해 취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매칭행사를 통해 이력서접수 396건, 서류통과 117건, 1차 면접 67명을 실시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등 스타트업 취업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인천 내 각종 취업박람회의 협업 및 지원을 통해 인천지역의 일자리문제 해결 및 고용률 상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도 수행했다.

현재 4월 스타트업 채용지원 사업 ‘SCOUT’ 참여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육성파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인턴사업의 대상을 초기 창업기업으로 확대해서 더 많은 청년일자리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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