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광재와 영하 일하는 장소로 매장 제공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촬영장소인 이바돔 의정부점. <이바돔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감자탕 브랜드 ‘이바돔’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제작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바돔은 극중 광재(김지훈)와 영하(김주현)가 함께 일하는 장소로 매장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유영택 이바돔 통합마케팅실 차장은 “부잣집 아들이 앞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바돔은 지난 2007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을 시작으로 2008년 ‘워킹맘’, 2012년 ‘추적자’, 2013년 ‘오자룡이 간다’, 2015년 ‘파랑새의 집’ 등을 지원해 왔다.

‘밥상 차리는 남자’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현 시대에서 잊고 있었던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해 부모세대와 자식세대 간의 훈훈한 사랑을 전달한다.

부잣집 아들은 드라마 ‘전원일기’와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맏이’, ‘엄마’ 등으로 우리네 일상과 가족, 이웃 간 따스함을 그려왔던 작가 김정수와 ‘행복을 주는 사람’, ‘최고의 연인’, ‘분홍립스틱’을 연출한 최창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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