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갓세븐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뮤직뱅크’ 갓세븐이 컴백과 함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과거 예능 출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뱅크’ 갓세븐은 최근 enews24와 인터뷰에서 JTBC ‘아는형님’에 박진영과 동반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당시 갓세븐 유겸은 “우리 모두 겁을 먹고 갔다”라며 “주변에서 남자가 나오면 형님들이 되게 세게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너무 부드럽게 대해주셨고 촬영도 재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TV로 볼 때 박진영 피디님이 너무 재밌지만 절대로 나가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라며 “너무 자신이 공격당할 것 같다는 이유였는데 우리 홍보를 위해 나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JB는 “사실 박진영 피디님이 아무것도 안 하실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자기 분량을 잘 챙기셨다”며 “우리 앨범 홍보한다고 나갔는데 자기PR이 엄청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우리도 이대로 있으면 안될 것 같아 파이팅 넘치게 녹화했다”며 “아는 형님 선배님들이 너무 잘 받아주셨고 진짜 형 같았다. 예능을 많이 안나가서 걱정 많이 했는데 고마운 마음을 품고 돌아왔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갓세븐은 23일 방영된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과 함께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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