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 교육’을 통한 교육생 소속기관의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감 해소

[한국정책신문=윤경수 기자] 인천시교육연수원(원장 이혜경)은 교육행정직의 요구로 오전 또는 오후에만 교육을 운영하는 ‘반나절 교육과정’을 확대해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나절 교육과정’ 연수는 종일 교육 시에 업무 공백 부담으로 연수를 받기 어려웠던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개 과정에서 8개 과정으로 확대됐다.

또한, 교육행정직들이 업무 필요에 따라 연수 교육과정 개설을 신청하면 타당성 검토 후 교육과정을 개설해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자들과 함께 배우는 급여’, ‘ 교육감소속 근로자 인건비 정산요령’, ‘상생의 노사관계‘ 3개의 교육과정이 신청에 의해 새로 개설됐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연수생들의 평가에 의해 ‘반나절 교육과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혜경 인천교육연수원장은 “기존 집합 교육 일변도의 교육과정을 반나절 교육과정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선하여 보다 활성화 할 것”이라며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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