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센터 내 2층서 매주 일요일 한국어 교실 진행

KB국민은행은 18일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의정부 외환센터에서 '미얀마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실' 입학식을 가졌다. <KB국민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KB국민은행은 19일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의정부 외환센터에서 '미얀마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의정부 외환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에 영업을 한다. 

KB국민은행은 미얀마커뮤니티와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외환센터 내 2층에서 매주 일요일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교실은 미얀마커뮤니티 거점으로서 휴식 공간 및 모임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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