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라디오스타’ 곽윤기가 악플까지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상화, 곽윤기, 이승훈, 임효준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MC가 “포털 사이트의 스포츠 면을 삭제했다는데”라고 묻자 이상화는 “1년 전부터 스포츠 면을 삭제했다. 올림픽 3연패라는 타이틀에 부담감을 느끼기 싫어 자체 삭제했다”고 말했다.

반면 곽윤기는 “저는 제 기사를 자주 보는 편이다. 악플 같은 게 있어도 본다. 악플은 자기 성찰의 시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들이 “어떤 악플이 제일 기억에 남느냐”고 묻자 곽윤기는 “제가 까부는 이미지인데, ‘쟤 아직도 까부네’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곽윤기의 말에 MC들은 “웃음을 주기 좋은 얼굴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