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퇴근시간 임금 동일 유지

KEB하나은행. <한국정책신문>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을 맞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직원의 출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추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하되 퇴근 시간과 임금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임금도 동일하게 전액 지급한다.

이는 KEB 하나은행이 지난해 11 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체 근로문화 혁신 프로젝트 '좋은 일터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이다.

이 같은 근무시간 단축 적용은 4월 말까지 한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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