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같이살래요’ 한지혜의 과거 2001년 슈퍼모델 당시의 일화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같이살래요’에 출연 중인 한지혜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17세 최연소의 나이로 슈퍼모델에 참여한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한지혜는 본명인 ‘이지혜’로 경신 여고 2학년 자격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특히 2001년 슈퍼모델 대회는 한예슬, 공현주, 소이현, 최여진, 김빈우 등 연예계로 진출한 배우들을 대거 배출하면서 전설의 기수로 불리고 있다.

이에 한지혜는 “공현주, 한예슬, 김빈우과 같은 조였다”라며 “차라리 한 판 싸우는 게 나을 정도였다”라며 치열한 경쟁으로 기 싸움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어 “묘한 신경전이 장난이 아니었고, 전국에 센 언니들 42명이 모였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같은 조였던 한예슬과 가장 친했다”라며 “둘 다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었고, 언니는 미국에서 와서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면이 나와 맞았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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