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 제공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폴포츠와 가수 효린의 다정한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영화배급사 NEW는 영화 ‘원챈스’의 실제 주인공인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포츠와 한국을 대표하는 목소리 효린의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폴포츠는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효린의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국 출신 폴포츠는 평범했던 휴대폰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거듭난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다.

폴포츠는 세계적인 성악가 ‘파바로티’를 존경하지만 어눌한 말투와 소극적인 성격, 건강 악화로 여러번 인생의 고비를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던 중 지난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숨겨왔던 재능을 선보이면서 영국을 대표하는 ‘테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폴포츠는 17일 방영된 SBS ‘백년손님’에서 깜짝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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