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무한도전’ 김경애, 김은정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모습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경애, 김은정 선수는 지난 2010년 MBC와의 인터뷰에서 앳된 20살 모습으로 방송에 나왔다.

당시 갓 20살이 된 경북 의성 컬링클럽 소속 김은정 선수와 의성여고 2학년 김경애 선수의 어릴 적 모습이 눈에 띈다.

이날 김경애 선수는 “지금부터 열심히 하고 더 노력하면 4년 뒤 소치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은정 역시 “컬링을 잘 모르시다가 ‘아 닦는 거’라고 해야 아신다”라며 “컬링은 닦는 거 말고도 더 많은 재미도 있고 좋은 게 많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경애와 김은정 선수가 포함된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은 최근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은메달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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