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제공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원타임 출신 테디의 엄청난 저작권료가 새삼 재조명되는 중이다.

지난 1998년 데뷔해 한국 힙합계의 판도를 바꾼 원타임은 지누션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큰 인기를 구사했다.

특히 그룹 내 리더를 맡은 테디는 ‘ONE LOVE’, ‘HOT 뜨거’, ‘Without you’ 등 팀의 히트곡과 YG 가수들의 작곡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떨쳤다.

빅뱅, 2NE1을 프로듀서 하며 YG 내에서 작곡가로 자리를 잡은 테디는 현재 ‘더 블랙 레이블’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과거 tvN ‘명단공개2015’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테디는 저작권료로 연 9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얻는다.

이와 함께 몇 년 전 구입한 홍대 인근 근처의 건물은 시세 100억 원이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수입에 이목이 집중되는 중이다.

한편, 그룹 원타임은 지난 16일 방영된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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